산업안전·근로감독 분야 7급 공무원 500명 추가 채용…현장 안전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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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근로감독 분야 7급 공무원 500명 추가 채용…현장 안전 강화 목적
인사혁신처는 고용노동부(노동부)의 요청에 따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추가로 시행하여 총 500명을 선발한다고 2025년 9월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고려한 조치로, 산업현장의 안전 감독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LEC한국경제
이번 추가 채용 규모는 과학기술직군 300명, 행정직군 200명으로 구성되며, 내년(2026년) 4월부터 노동부 현장에 배치되어 전문교육을 받은 뒤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LEC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시험 일정 및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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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 9월 15일~19일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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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PSAT: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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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필기시험: 2026년 1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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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면접시험: 2026년 3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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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자 임용: 2026년 4월, 노동부 현장 배치 및 전문교육 진행LEC대한민국 정책브리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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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별 세부 선발 예정인원, 시험과목, 일정 등은 9월 10일경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 예정이다.LEC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정부의 의도와 배경
연이은 산업재해 발생은 현장 안전에 대한 긴급한 대응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채용은 이재명 정부의 ‘산재 제로’ 의지와 맞닿아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핵심 인력을 선발한다"며 "많은 수험생의 응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농민신문한국경제
● 과거 전례와 비교
공무원 추가 채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2017년 생활안전 분야에서 7·9급 공무원 429명을 추가 공개채용한 사례가 있다.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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