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전문기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안전보건진단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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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1월 24일(월)안전관리전문기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안전보건진단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기관들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용노동부 장관상 3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3점)
* ▴안전관리전문기관: 30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관리 업무를 대행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1~120억원 미만의 건설현장 산재예방 기술지도
▴안전보건진단기관: 고위험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제시
이 발표대회는 민간재해예방기관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에 효과적이거나 혁신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기관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려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에는 평가대상 585개 기관(안전관리전문기관 197개소,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335개소, 안전보건진단기관 53개소) 중317개소가 접수했고,사전심사를 거쳐 6개 기관이 우수사례로선정되었다. 시상식 당일 6개 기관이사례를발표하고, 학계 및 현장전문가가 심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의효과성,타 기관의활용 가능성, 안전관리 방법의 독창성 등에중점을 두어심사했고, 한국안전연구원 주식회사, 더원세이프티 주식회사, 주식회사 뉴세이프 컨설팅이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안전연구원 주식회사는 위탁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 부딪힘, 끼임등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에 대한 개선대책을 집중·반복 지도하고,TBM, 안전교육을 통해 위험요인 등을 노동자들과 상시 공유했다.
더원세이프티 주식회사는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인과 개선대책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근접 사진과 동영상을통해 알려주고,위험요인별 위험도(상·중·하)와 원인을자세하게제시하는 한편, 개선대책의유형(위험요인 제거, 격리, 방호, 안전모 착용 등 사람 보호, 교육)도 구분하여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주식회사 뉴세이프 컨설팅은 보건관리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장의안전과 보건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나가려고 했다.
정성안전컨설팅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전자노트를 활용함으로써 기술지도의내용과 결과를 신속히 전달하고, 취약현장은 원격으로 집중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3년<도입 전> 지적사항 개선율 56.3% → ‘24년<도입 후> 지적사항 개선율 83.3%)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시설 광역안전2센터(부산)는 건설현장의 기술지도결과와개선여부, 교육자료 등을발주자에게도공유하여 실질적인 개선을유도했다.
어울림안전기술원은 작업자들의 작업행동을 상시 관찰하고, 관찰결과와 개선대책을 카드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작업자들의 불안전한 작업행동을 중점적으로 개선해나가려고 했던 점이 참신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매년 민간재해예방기관들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과 업무 충실도를 평가하고 있다. ’25년 민간재해예방기관별 평가 등급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정보 공개 > 사전정보 공표 목록 > 산재예방/산재보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 자주 찾는 메뉴 >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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